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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소리

워터플레이 갔다가 죽을뻔했습니다..

KBS스포츠월드
작성자
jsy0214
작성일
2017-08-02 08:31
조회
291
어제 아이둘과 남편과 같이 워터플레이를 이용하였습니다.

어제가  처음으로 가본 날이었습니다.

이용시 수영모.구명조끼 필수 착용이라고 있는건 알고있었습니다만

입장하니까 구명조끼 빌리는곳이 사람이 너무 붐벼서 좀 사람이 빠지면 빌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아이 튜브를 밀어주고 있었습니다.

 

가슴정도에 깊이이기에 아이 튜브밀어주면서 다닐정도는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밀면서 가다보니 어느시점에서 발밑에 턱같은게 있었고

거길 넘어가자 수심이 180으로 바뀌며 물에 빠졌습니다.

 

저는 수영도 할줄 모르는 사람이고(수영장도 잘 이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구명조끼를 입고 들어가지 않은점은 분명 저의 잘못입니다.

 

하지만 수심이 그렇게 깊어지는 곳이라면 수면위로 줄을쳐두거나

표시를 해두셔야 하는게 맞는게 아닌가요?

 

정말 어제 그 사람많은 곳에서 빠져서 허우적거리면서

이렇게 사람많은 수영장에서 빠져 죽을 수도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바로옆에서 사람이 빠져서 허우적거리는데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안전요원들은 당연히 더 모르겠죠.

 

이런일을 당했다고 모 배상을 해달라 이런소릴하고 싶은게 아닙니다.

 

진짜 바로앞에 보트를 타고 놀던분이 계셔서 그거잡고 겨우 나왔습니다.

 

그분아니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기본적으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저의 잘못이 크지만

저같이 수영장을 거의 이용하지 않거나 어쩌다 와서 수영장 시설에 대해서 잘 모르고

수심깊어지는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이런 실수를하는사람들을 위해서..

만에 하나라도 인명 사고가 나지 않도록 시설쪾에서도 좀더 신경을 쓰셔야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부디 이글을 참고해서 시설의 조치를 취해서 저같은 사고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물론 저는 다시는 이시설은 이용하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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