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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답하기

자존감을 깎아내리는 수영 지도강사

KBS스포츠월드
작성자
기초반수강생
작성일
2017-08-10 15:57
조회
635

저는 8 월수금 20 기초반 수강 중인 수강생입니다.


물에 대한 공포심이 있어 이번 기회에 공포심을 극복하고 수영을 배우고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작 네번의 수업을 들었을 뿐인데, 저는 물에 대한 공포심이 더욱 커졌을 뿐만아니라 수영을 배우면서 자존감이 바닥을 치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수강생에 대해 무례한 태도로 자존감을 깎아 내리는 강사 때문입니다.

사람에 따라 하나를 가르쳐 주면 둘을 배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러 번 반복을 해 줘야 습득을 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사 한 명이 스무명이 넘는 인원을 다 끌고 가야 하기때문에 못 쫓아가는건 어쩔 수 없지만 적어도 그렇다면 수강생의 인신을 공격하는 언행 따위는 하지 않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질문을 두번이상 하면 “조선말 못알아들어요?”라는 말로 웃음거리로 만들지를 않나, “그 말을 몇번이나 하는 거에요?”라는 식의 말로 사람을 주눅들게 만들지를 않나..이 부분은 강사로서의 자질을 의심하게 만드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습니다.

어제 수업시간 제 발에 쥐가 났습니다.

가뜩이나 수업을 못 쫓아 가고 있던 터라 강사가 쥐가 난 부분을 풀어주려고 할때 저는 제가 수업에 지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여 민망한 마음에 몸을 피하였는데

강사는 "싫으면 수업을 듣지 마요"라며 정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엇이 싫으면 수업을 듣지 말라는 것인지 정확히 이해가 가지만 수업을 듣고 말고는 수강생인 제가 결정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분이 나쁠 때마다 말로 비아냥 거리고 표정에 다 드러나는 사람에게 더 이상 수업을 받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앞으로 저와 같이 상처받는 사람들이 생기질 않기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적으러 들어왔는데, 이미 다른 수강생 분도 같은 강사분에 대해 글을 써놓으신걸 보고 저만 생각하는 문제는 아니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강사에 대한 즉각적인 교육 혹은 조치를 해주실 것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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